포항불자기자연합회는 지난 11월 6일 포항 보경사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나를 깨우는 숲속 음악회'는 지난 이태원 참사 추모 음악회와 함께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자는 이강덕포항시장, 백인규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 박용선부의장 외 다수 도·시의원외 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사물팀 박경현이 지휘를 했고 성악3중창 홍재즈밴드 등 출연하여 내연산을 찾은 만여 명의 주말 나들이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먼저 이태원 희생자에 대해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면서 우리 지역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크고 작은 모든 행사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포항불자기자협의회 강진구회장외 회원들은 "2023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는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경사주지 탄원스님께서는 총무원 문화부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포항시 문화재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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