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7.4%↑
영업이익,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5%, 53.4% 증가
코스닥 상장사인 인카금융서비스가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우수설계사 인력 유입과 신계약 실적 증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한 계약 유지율 등 영업효율지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 내놓은 인카금융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10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각각 55.5%, 53.4%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각각 6.1%, 3.8% 증가했다. 3분기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905억원, 203억원,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29.1%, 32.6% 늘었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13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설계사가 유입됐고, 그 결과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자회사 에인, 인카파트너스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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