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소재한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들이 아기의류, 체온계, 젖병 등 육아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인다.
경남은행은 지난해에도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를 구매해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기부한 바 있다.
생명터 미혼모자의 집에 대한 후원은 지난 2017년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 제공을 시작으로 공동 봉사활동 실시, 출산·육아용품 전달,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김종헌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 미혼모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가정을 이루고잘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