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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롯데쇼핑, 한국 ESG기준원서 통합평가 5년 연속 A등급 획득

지난 8월 롯데백화점이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리:얼스(Re:Earth)' 비치코밍 캠페인에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얼스는 롯데쇼핑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각 기업의 ESG부문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는 974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비상장 금융회사인 58개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만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ESG 모범 규준 개정으로 평가 모형이 대폭 개정돼 전반적인 기업의 ESG 등급이 하락했다.

 

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환경(E)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A+, 거버넌스(G)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은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기후 대응 활동 우수가 높게 평가 받았다. A+를 획득한 사회 부문은 ▲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 업계 최초 1700억 규모 ESG 사회적 채권 발행 ▲ 파트너사 행동규범 및 자가 진단표 개발로 인한 공급망 ESG 기반 마련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거버먼스 부문에선 ESG 위원회 수립 및 비재무 리스크 안건 검토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2021년 11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 원년을 선포했다. 올해 7월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1 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금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선대 롯데 유통군HQ 홍보실장은 "롯데쇼핑은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심 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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