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웹사이트 내 새벽배송몰과 트레이더스몰을 이마트몰로 통합한 리뉴얼 이마트몰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이마트몰, 새벽배송몰, 트레이더스몰 등에서 제공한 장보기 서비스를 일원화 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배송 권역 재편을 통한 물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또 올 하반기부터 지속 추진 중인 '균형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리뉴얼을 통해 통합한 3개 사이트(이마트몰, 트레이더스몰, 새벽배송몰)는 하나로 제공되며 홈화면 접속 시 배송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웹 내 동선을 단축했다. 큐레이션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별 검색, 클릭/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 알고리즘을 분석해 재구매 기간이 도래한 상품을 먼저 노출한다. 여기에 더해 숏폼, 시즐 등 영상 콘텐츠와 유명 맛집의 RMR 소개 및 시즌·테마별 상품 추천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션 매장도 운영한다.
일원화에 따라 일부 지역 주문은 대형PP센터와 네오로 재배치해 물류시설 가동률을 높였다. 전국 인구의 절반 가량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에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 3기와 이마트 PP센터를 통해 쓱배송(주간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를 권역내 수요에 맞춰 조정했다. 이밖에 전국에 위치한 100여 곳의 이마트 PP센터를 통해 쓱배송 서비스에 집중한다. 현재 네오 센터와 전국 이마트PP센터의 전체 캐파는 하루 기준 15만건으로, 향후 시장 상황과 효율성을 감안해 물류 투자를 탄력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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