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6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 '2022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우수 파트너사 25개사, 여성 구직자 100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잡 페스티벌'은 롯데홈쇼핑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생일자리는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경력단절 등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직무교육과 취업 지원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들은 지난 11월부터 실시한 '상생일자리' 7기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다. 롯데홈쇼핑은 교육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게 3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 총 540만 원(180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해 인재 채용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상생일자리는 현재 6기까지 운영해 참여자 218명 중 156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70%를 기록 중이다. 롯데홈쇼핑 파트너사를 비롯해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근무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실시된 '상생일자리 7기'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전년보다 25% 확대한 100명을 선발했다. 4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홈쇼핑 직무 교육 ▲컴퓨터 활용 자격증(MOS) 취득 과정 ▲자기PR 특강 및 모의면접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총 40만 원의 교육 수당과 함께,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유통 환경을 체험하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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