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민의의 대변자입니다.
포항시의회는 지역주민과 지역구 의원이 반대하는'청하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하고 고수해왔습니다.
지난 11월 11일 포항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청하의료폐기물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대책위와 지역구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지역구 의원이 반대하는 소각장 건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의견을 존중해 포항시의회는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명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2월 7일 의료폐기물소각장반대포항시민대책위원회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에는 포항시의회가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거나 반대의견을 피력한 적이 없다며 마치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처럼 기재됨에 따라, 청하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포항시의회의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하는 바입니다. 주민이 반대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포항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뜻에 따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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