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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경제분석과장에 첫 여성 외부 전문가 임용

이화령 전 KDI플랫폼경제연구팀장

이화령 공정위 경제분석과장 /뉴시스

경력개방형 직위인 공정거래위원회 경제분석과장에 여성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분석과장으로 이화령(42) 전 한국개발연구원 플랫폼경제연구팀장을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장은 경제학 박사학위 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재직하며 공정거래 관련 다양한 정책 연구와 자문·평가 등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기반(플랫폼)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제들과의 유기적 연관성을 고려한 경쟁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다.

 

이 과장은 공정위에서 ▲위원회 소관 사건 경제분석 지원 및 쟁점 대응 ▲경쟁 제한적 법령·제도에 대한 경쟁제한 효과 분석·지원 ▲경쟁 관련 경제분석 기법 교육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앞서 공정위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활용해 고객지원담당관을 발굴·임용한 바 있다.

 

김윤우 인재정보담당관은 "경제분석 분야의 전문가를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 영입했다"며 "시장경제의 공정한 경쟁을 통한 경제질서 확립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제도는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05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한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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