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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2월12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강행처리를 규탄하며 피켓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옆으로 해임건의안 투표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나고 있다./뉴시스

<정책사회>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미국 소재 농식품 가공업체들을 잇따라 만나 K-푸드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미국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연내 개정이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당장 내달부터 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발렌타인 등 인기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국내 유흥 소매업소에 6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정부가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상환 연기나 이자 감면 대상 농업정책자금을 54개로 대폭 확대한다.

 

▲한국전력은 11일 한전의 사채 발행이 막히면 전력시장이 마비되는 등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면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노정 간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연장, 적용 업종 확대 등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면,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입장이어서 노동계와의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5년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정시 확대, 특목·자사고 선호도 증가 등 고교학점제와 상충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안정적인 안착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도높은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자본시장부>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가 최근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퇴출된 뒤 전체 거래대금이 9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에 처한 위메이드에서는 국내 C2C(코인 투 코인) 거래소에 상장과 함께 발행량 수축 정책을 내놓는 등 반전 계기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G의 주가가 15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행동주의펀드들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Flashlight Capital Partners)와 안다자산운용은 KT&G에 대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의 분리상장 등을 요구하며, 사업재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증권가의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가 올해 실적 부진 전망에도 상향하고 있다. 내년 실적 정상화 기대와 오는 2026년부터 본격화하는 리튬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떠오르는 가운데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국내 해운업계도 시대에 발맞춰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운업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친환경 신규 선박 발주와 연료 개발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물류 수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들이 탄소 감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HMM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해운사의 핵심역량인 선복량(화물 적재 능력) 확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신규 발주에 4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다시 점유율 15%로 떨어졌지만 '반도체 비전2030'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11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액은 55억8400만 달러였다. 점유율도 15.5%로 감소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0.1%, 점유율은 0.9% 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다. 전체 시장이 전분기보다 6% 성장한 사이, 삼성전자는 조사 대상인 6개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 하락세를 보이며 점유율에서 후퇴했다.

 

▲국회가 지난 10월15일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및 플랫폼 기업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카카오 먹통 방지법'을 지난 8일 통과시켰다.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올해 '보릿고개'를 넘기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6곳은 비용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을 하는 것으로 버텼다.

 

내년 경영 환경 전망에 대해서도 10곳 중 8곳 이상이 올해와 같거나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10곳 중 6곳은 내년에도 원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금융>

 

▲서민층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40년 만에 연 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년 도입 예정인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실효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새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되면서 향후 비전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용병 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최종 면접 바로 직전에 용퇴를 결단하면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힘이 실린 상황이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매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정상화 등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꽁꽁 얼어붙은 매수 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당장 집값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을 확대한 인터넷은행의 부실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차주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유제품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노사 갈등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하면서 '밀크 플레이션'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3일 원유 기본가격을 L당 49원씩 올리기로 했다. 이에 유업체들은 흰 우유를 비롯해 발효유와 치즈, 컵커피 등 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전체 2위에 달하는 점수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2023년도 임원인사가 단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전문경영인들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탁되고 있어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총 6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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