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업무 추진의 투명과 청렴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절차와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2022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성과, 부패예방 실적과 2023년 운영계획을 청렴시민감사관들과 논의했다.
박영선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조언과 권고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구현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반부패·안전·법률·건축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13명을 위촉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은 제3자의 입장에서 공사 사업 전반을 투명하게 감시·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개선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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