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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숙련기술인' 18명 선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서울특별시 우수 숙련기술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1. 이춘성 천우엔지니어링 대표(1955년생)는 48년 차 장인이다. 1970년 나주한독공고 기계과에서 독일식 실습교육을 받고 20살부터 동양정밀공업에서 근무했다. 그는 금형 등 뿌리산업 현장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지금껏 기계금속 외길을 걷고 있다.

 

#2. 전정남 우진공방 대표(1959년생)는 올해로 주얼리 공예를 시작한 지 48년이 됐다. 15살부터 친구의 권유로 우리나라 최초의 옥 가공 공장이었던 한국 제이드에서 일했다. 현재 우진공방 대표인 그는 옥석 패물 가공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지역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2022년 서울특별시 우수숙련기술인' 18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숙련기술이 사라지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을 위해 지난 9월23일부터 11월11일까지 공모를 진행, 자치구청의 추천을 받아 2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주얼리 5명 ▲의류봉제 4명 ▲기계금속 3명 ▲수제화 5명 ▲인쇄분야 1명을 포함 총 18명을 2022년 서울특별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에게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개발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숙련기술인들은 도시제조업 관련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특강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우수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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