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가맹점 상생지원안이 점포의 일반상품 매출 향상을 이끌어 점포당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18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신규 상생지원안 적용 이후 CU 가맹점은 신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2% 올랐고, 같은 기간 폐기 지원 대상 상품들의 매출 역시 13% 늘어나며 전체 일반상품의 매출이 덩달아 오르는 효과를 거뒀다.
상생지원안이 점포의 상품 구색 확대와 기본기 강화를 도와 실질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적극적인 상품 운영 덕분에 점포가 매월 받는 지원금 역시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앞서 CU는 가맹점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상생지원안을 기존의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돕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며 ▲발주 지원금 확대(폐기 지원금↑)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도입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효과를 반영해 CU는 내년도 상생지원안을 올해와 같이 제도의 방향성은 유지하되 지원 범위와 금액을 확대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으로 가맹점 수익 성장 가속화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예산 역시 올해보다 20% 이상 확충했다. ▲폐기 지원 확대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 제도 ▲고객만족조사 우수점 인센티브 ▲상생협력펀드 이자지원 제도 확대 운영 등 추가 상생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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