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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토끼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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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토끼가 나타났다고 한다. 부산 시에서 새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토끼조형물이다. 울산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도 다양한 토끼조형물을 세웠다. 새해는 토끼띠의 해이다. 토끼는 무엇보다 생김새가 귀엽다. 길쭉한 귀에 튀어나온 이빨은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좋아하는 모습인데 여러 가지 특성이 있다. 우선 열심히 뛰어다니며 활동력이 좋다.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몸집은 작지만 그와 반대로 먹성이 대단한데 먹을 것 걱정을 별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특성은 겁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계묘년은 식신에 해당하는데 식신은 열심히 움직이기는 하지만 과도한 선을 넘지는 않는다. 감당할 수 있는 적정선을 지키면서 필요한 성과를 취하는 실리주의에 가까운데 자연에서의 혜택이다. 새해에는 경제 위기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많은 전문가가 심한 불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문제 통화 긴축 인플레이션 어느 것 하나 희망적인 부분이 없다. 일반 서민들은 일단 견뎌내는 게 중요하다. 토끼의 특성을 찾아본다면 앞에서 말했듯 부지런하면서 분수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낭비하지 않고 실용을 최우선으로 놓는다.

 

계묘년 검은 토끼는 또한 천을귀인의 자리인데 누군가의 도움으로 재물이 들어오는 길운이기도 하다. 이런 특성을 조합하면 불황을 견뎌낼 해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유 없는 낭비를 줄이고 과도한 투자 자제하기 주변 사람과 서로 협력하면서 시너지 키우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무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황도 기회가 된다. 토끼처럼 더 높이뛰기 위해 힘을 기르는 에너지 축적의 시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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