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국민의힘, 부산사하구을 5선) 국회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앞두고 경산·경주에 이어 지난 12월 20일 오후 포항시청 출입기자단 및 시의회 의장단 면담을 가졌다.
조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포항시민들의 관심사인 영일만대교는 반드시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또한 양질의 교육과 문화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백인규 시의회 의장은 공감을 표시하며 50만 포항시민들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김일만 부의장과 다수의 진성당원들은 지속적인 포항 발전을 위해 중앙정치에서 늘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당원 A 씨는 소신과 당당함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지방의원이 당대표가 되는 것이 시대적 의무라고 주장하였다.
중견 정치인 조 의원은 국회에서도 당당함과 소신의 정치인으로 정평 나있다. 지방대 박사 출신 국회의원 그는 한·대만 친선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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