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설 개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도배, 장판, 창문 공사뿐만 아니라 평소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에 초점을 맞춰 난방 공사, 화장실 공사, 공부방 공간 조성 등을 진행했다.
총 6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면 해당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 3 매칭 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자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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