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한국생산성본부가 아시아 지역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의 디지털 경제 성공 경험과 정보 공유에 나선다.
21한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아시아생산성기구(APO) 12개 회원국 전자정부 관련 공무원, 학계, 민간 전문가 등 26명이 '디지털 경제 생산성 및 혁신 연구시찰'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시찰은 KPC한국생산성본부 및 APO의 공동 지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측은 "아시아 지역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한국의 디지털 경제 성공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민원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백세현 NPCore 최고전략책임자, 에르니엘 바리오스 필리핀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등의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경제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을 맡은 민원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한국의 국가 디지털 전략을 소개했다. 민 전 차관은 "한국의 GDP대비 디지털 전환은 전세계 최고 수준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정부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 디지털경제 조성을 촉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찰단은 세브란스병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디지털 생산성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여 혁신사례를 소개받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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