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 교육청(17개), 교육지원청(176개), 정부산하 공공기관(38개)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22개의 지표가 적용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 평균인 84.1점보다 높은 98.5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지금까지 우수 평가 2회, 최우수 평가 5회를 받으며 변화하는 기록관리 환경에 맞춰 꾸준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전자문서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전자기록물의 신뢰성·무결성·진본성·이용가능성이 보장되도록 노력한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록물은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함께해 온 114년 역사와 공공기관으로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입증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후대까지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수리조합부터 공사 전신에 관한 역사를 담은 기록물을 수집하는'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온·오프라인 전시 및 기록물 컬렉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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