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3일 혁신 뷰티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R&D센터 'ADC'를 공개하고 내재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날 김병훈 대표이사, 신재하 부대표 및 ADC 신재우 대표 등이 배석한 가운데, 'ADC'(APR Device Center) 개소식을 갖고 미래 뷰티 테크 기업으로 향할 청사진을 공개했다.
ADC는 '기술로 이룩하는 뷰티'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 뷰티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뷰티 전문 R&D센터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ADC를 세계 시장 공략이 가능한 뷰티 제품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ADC에는 공학박사인 신재우 센터장 대표의 지휘 아래 석박사급 인재가 상주하며, 기존 뷰티 디바이스의 개선과 신규 디바이스의 개발은 물론, 관련된 특허의 출원까지 총괄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미 ADC에서는 약 30개의 특허 출원을 마무리했으며, 뷰티 디바이스 관련 특허 출원은 지속적으로 예정돼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는 이번 ADC 개소식에서 "ADC에서 연구할 혁신 뷰티 기술은 에이피알과 다른 뷰티 기업의 분명한 차이점을 만들 것"이라며 "선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만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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