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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유류세 인하폭 축소 영향…17주 만에 휘발유 26원 상승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오르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유가정보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뉴시스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으로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17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1.49원으로 집계됐다. 유류세 인하율이 37%에서 25%로 축소되기 직진인 지난달 31일(1530.7원) 대비 30.79원 인상된 가격이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40.39원 오른 1653.0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속된 유류세 인하율에 전국 휘발유 판매가는 12월4주까지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폭이 눈에 띄게 축소되면서, 하락세가 멈춰선 것으로 풀이된다.

 

경유는 7주 연속 판매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6일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708.21원으로 지난달 31일(1721.76원) 대비 13.55원 내렸다.

 

국내 유가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연동해 나타나고 있다.

 

국내 유가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과 연동해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국제 휘발유(92RON) 가격은 배럴당 87.85달러로 전달 12일 78.3달러 보다 배럴당 9.55달러 올랐다. 국제 경유(0.001%)는 지난달 12일 103.36달러에서 27일 119.58달러까지 오른 뒤, 다시 109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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