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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갤럭시 S23'…삼성 '갤럭시 언팩' 대면 행사 확정

삼성전자 '언팩 초대장'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1일 공식 초청장을 전세계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품은 갤럭시S23 시리즈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행사를 대면으로 연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는 내달 2일 오전 3시 삼성전자 뉴스룸·홈페이지·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초청장은 갤럭시S23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컨투어컷'이 사라지고 후면에 카메라 렌즈만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 컨투어컷이 사라진 자리에는 카메라 배열을 단순화한 '물방울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후면 카메라 배열을 곡선으로 구분한 '컨투어컷'을 적용해 왔다. 팁스터들에 의하면 대표 색상으로는 바닐라, 핑크, 그린 등으로 알려졌다.

 

언팩 대면 행사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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