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보도자료

CJ올리브영, 지난해 100억 매출 처음 올린 브랜드 21개

연 매출 100억 이상 브랜드 30% 이상 육성 예정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성황리 진행된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앤 페스타에서 국내 클린뷰티 브랜드 '라운드랩'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지난 3년간 입점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올리브영에서의 연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선 브랜드 수가 2021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입점 후 처음 매출 100억원을 넘긴 브랜드 수는 21개로, 올리브영에서 이들 브랜드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127% 증가했다. 이 중 19개 브랜드는 중소기업 브랜드였다.

 

이들 브랜드를 살펴보면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헤어용품, 건강식품 순이었다. 닥터지, 클리오, 라운드랩, 롬앤 등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넘버즈인, 어뮤즈, 데이지크, 어노브 등 신진 브랜드 또한 1년 만에 100억 클럽에 들었다.

 

올리브영은 이번 쾌거가 판로지원과 함께 신진 브랜드와 동반성장 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인큐베이팅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신진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까지 전천후로 지원하며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브랜드가 전년 대비 30% 이상 더 늘어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올해 트렌드로 뷰티에서는 '슬로에이징(Slow-aging)', 헬스에서는 'W케어(W Care)'와 '이너뷰티'를 선정했다. 슬로에이징은 급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새 트렌드로, 신진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W케어'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지난해 말 론칭한 새 카테고리로,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