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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9일 한줄 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집단 운송거부를 강행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민주노총이 한기정(사진) 공정위원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해 화물연대 파업을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게 됐다. /사진=뉴시스

메트로신문 1월 19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정원이 약 2700명 정도 감축된다. 과도한 복리후생제도 등 107건이 개선되고 내년까지 2년간 예산도 5500억원 규모를 줄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집단 운송거부를 강행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민주노총이 한기정 공정위원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해 화물연대 파업을 놓고 법적 공방이 벌어지게 됐다.

▲벤젠 등 국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2년새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학물질 유통량은 같은 기간 7.6% 증가했고,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 제조·수입량도 늘어났다.

▲올해 중소·중견기업이 정년을 앞둔 고령층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면 1인당 분기별 90만원씩 총 36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사업에 총 268억원의 예산을 투입, 81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민들이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출구 신설, 704번 버스 노선 단축, 빌라 전세 사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SOS를 보냈다.

▲'계층 이동 사다리'로 불리던 교육이 '계층 대물림'의 통로로 변질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자녀의 학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제력과 교육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자본시장>

▲ 키움증권이 '이종통화 환전수수료 95% 우대 이벤트'를 엔화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고지 없이 종료해 잡음이 일고 있다. 또 특정 조건을 갖춘 투자자를 대상으로 환율 우대율을 복구해 고객 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국내 증시 상장 종목 중 가상자산거래소 관련 주 일명 '코인주'가 들썩이고 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 코스닥 상장사의 횡령·배임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횡령·배임사건이 생긴 회사는 거래정지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투자자들이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시장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중소형 기업일수록 내부 감시 시스템이 취약할 뿐 아니라 외부 관심도 적고 주주들의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외부의 감시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배임 횡령 사고가 더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

▲이동통신사들이 UAM 시장을 선전하기 위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이다. SK텔레콤은 CEO 직속으로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커넥티드 인텔리전스 선도사업자로 진화해 나가는게 목표다. KT는 UAM 전용 항공망에 위성통신 및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AM 생태계 기반 구축에 역량을 결집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가 조만간 '의미있는 M&A'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약속했던 3년이 임박해왔고, 글로벌 시장 침체로 기업 시장 가격도 안정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성공적인 M&A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분야를 지목할지에 이목이 쏠린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이 해운업계에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운임지수의 지속적인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요즘 해운업계 분위기는 최근 2년 사이의 해운업계 호황 시절과 사뭇 대조적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31.42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최고치인 5109.60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모습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UAE 콘텐츠산업 진흥 협력 체계 구축 확대를 위해 UAE 콘텐츠산업 진흥기관 두 곳과 지난 16일과 17일 UAE 두바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진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관은 △두바이경제관광부 소속 '두바이행사진흥청(이하 DFRE)' △중동지역 최대 콘텐츠마켓인 두바이인터내셔널콘텐츠마켓의 주최사 '인덱스홀딩'으로 두 곳이다.

 

<금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에게 고금리로 부담을 겪는 기업과 차주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을 위한 금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개인 금리인하요구권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달라는 주문이다.

▲금리 인상기가 사실상 막을 내릴 것이라는 '금리 정점론'에 힘이 실리면서 최근 얼어 붙었던 회사채 시장에 온기가 느껴진다. 레고랜드 사태로 위축됐던 자금시장이 다소 풀리고 있다.

▲올해 1분기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국내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은행의 대출문턱은 낮아지는 반면 저축은행·카드사와 같은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문턱은 높아져 신용도가 낮은 기업과 가계의 대출시장은 더 위축될 전망이다.

▲설 연휴에 교대 운전할 계획이라면 출발 하루 전까지 '단기(임시)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하면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대출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부터 오른 금리인상의 여파로 인터넷은행의 연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결국 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열리는 첫 회의에서 손 회장을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올해 보험업 본업 강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경영 기조는 '이익 기반의 내실 경영'과 '영업 경쟁력 강화'로 잡았다.

▲인구대국 중국이 인구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6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당분간 추세를 되돌리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지방 정부들이 경쟁적으로 현금 수당 등 출산 지원 정책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현실은 괴리가 크다.

 

<유통>

▲코로나19 전까지 빠르게 추락하던 위스키 수입액이 지난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2020년 대비 101% 올랐다.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에 5년간 45억 루피(약 7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7년 12월 롯데제과가 하브모어를 100억 루피(인수 당시 약 1672억원)에 인수한 후 처음 단행하는 투자다.

▲티몬은 큐텐(Qoo10)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물류 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이 달부터 입점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인 'Qx프라임'을 선보인다.

▲정부가 오는 2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마스크를 벗는 시점은 설 이후가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1월20일 이후 꼬박 3년, 마스크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 난임센터는 18일 결혼 전 냉동 보관한 42세 여성 A씨가 난자를 해동해 시험관 아기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병원은 지난 1998년 세계 최초로 난자 유리화 동결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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