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주식회사가 19일 소다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

신규 출시한 소다 시리즈는 무인양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생산하는 음료다. 최근 가벼운 소다 음료 수요가 늘고 위스키 등 술과 소다를 섞는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기획됐다

스파클링 워터 1종(복분자, 325㎖), 소다 4종(복분자/유자/시소&라임/진저&바닐라, 327㎖)으로 구성된 소다 음료 시리즈는 달콤한 복분자, 상쾌한 시소, 부드럽고 깊은 진저 등의 향을 사용했다.

제품의 용기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자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을 채택했다.

무인양품은 22년 하반기부터 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강화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무인양품 상품 MD 명하림 매니저는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본 이념에 따라 일상에서 친근하게 즐기고 있는 탄산음료를 무인양품에서도 소개하고 싶었다"며 "무인양품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국내산 복분자 스파클링 워터,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향인 진저&바닐라 등 소다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즐거움을 더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