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안전본부 중앙모니터링센터에서는 응급안전안심 운영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응급안전 댁내장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화재 및 응급상황 등이 발생할 경우 119와 대상자에게 즉시 연락해 안전 확인을 하고 있다.
댁내장비는 댁내장비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휴대용), 출입문감지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응급상황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하고, 근무 인력을 증원하여 활동미감지 및 응급안전장비 전원 차단대상자에게 유선으로 안전을 보다 면밀하게 확인하는 등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금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는 "사람 중심의 경영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17만여 명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모니터링센터에서 365일 24시간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촘촘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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