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약 1년 6개월여의 '고객중심 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개선한 인터넷창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고객의 인터넷창구와 모바일창구 접속이 편리해진다. 기존에 공동인증서를 통해서만 접속 가능했던 것이 아이디(ID)와 비밀번호(PW), 조합인증서(조합에서 발급하는 업무처리용 인증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ID/PW나 조합인증서를 이용하면 인증서관리의 부담이 줄어든다. 또 모바일창구를 통해 보증·공제 등 주요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사실상 장소의 제약이 사라진다.
보증서 신청·발급도 대폭 개선된다. 고객이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전자서명 후 조합에 제출하던 방식에서 조합에 제출된 계약서 등을 통해 조합에서 신청서를 작성·제공하고, 고객은 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신청서에 이상이 없으면 고객은 전자서명 후 수수료만 결제하면 보증발급이 완료됨에 따라 발급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고객의 조합 업무부담 경감을 목표로 이번 고객중심 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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