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100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439명 늘어난 누적 583만5835명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내려앉은 것은 작년 10월17일 1916명을 기록한 후 98일 만이다. 전주(1월16일)와 비교해서는 699명 감소했다. 설 연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함께 감소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일 8546명, 18일 6635명, 19일 5498명, 20일 5016명, 21일 5161명, 22일 2315명, 23일 1439명으로 파악됐다.
자치규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강남구 68명 ▲강동구 80명 ▲강북구 25명 ▲강서구 99명 ▲관악구 61명 ▲광진구 30명 ▲구로구 41명 ▲금천구 26명 ▲노원구 62명 ▲도봉구 36명 ▲동대문구 58명 ▲동작구 51명 ▲마포구 59명 ▲서대문구 45명 ▲서초구 64명 ▲성동구 32명 ▲성북구 73명 ▲송파구 97명 ▲양천구 53명 ▲영등포구 57명 ▲용산구 41명 ▲은평구 71명 ▲종로구 16명 ▲중구 15명 ▲중랑구 55명이며, 기타 확진자 수는 124명이었다.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9세 이하 72명(5%), 10~19세 71명(4.9%), 20~29세 186명(12.9%), 30~39세 251명(17.5%), 40~49세 209명(14.5%), 50~59세 203명(14.1%), 60~69세 212명(14.7%), 70세 이상 235명(16.4%)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주일간 당일 PCR 확진자 수를 전일 PCR 검사 실적으로 나눈 확진율은 이달 16일 38.5%, 17일 15%, 18일 12.7%, 19일 17.2%, 20일 16.7%, 21일 13.1%, 22일 24%이었다.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난 623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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