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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CU, 행사 때 쓴 현수막 활용해 굿즈 제작해 판매한다

CU가 27일 대규모 할인행사에 사용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재활용 미니백을 판매한다.

 

CU는 그동안 설·추석·밸런타인데이 등 대규모 행사 때마다 홍보를 위해 매장에 현수막을 건 후 행사 후에 폐기처리했다. 앞으로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논란을 불렀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큐클리프'와 손잡고 현수막 재활용에 나선다.

 

첫 제작 아이템인 재활용 미니백은 오는 27일부터 포켓CU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하는데, 수익금은 도시 숲 가꾸기 캠페인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CU는 현수막 제작에도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폐페트병에서 뽑은 재활용 섬유인 리젠 원단을 활용한다. 리젠 원단은 미터당 페트병 10개를 재활용해 만드는 만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씨유 관계자는 "리젠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보다 가격이 10배 정도 비싸지만, 미터당 이산화탄소 354g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리젠 현수막 시범 도입을 통해 페트병 약 1천개를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3만5400g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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