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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묘卯의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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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묘년癸卯生에 신묘辛卯일이다. 사주구조에 문창성이 있는 토끼라면 학문분야에서 총명하며 감수성도 상대적으로 높고 만약 인수나 상관과 같은 오행이 있다면 수필가 교수로서 이름을 드러내는 것도 기약할 수 있다. 묘卯의 특성상 회사원이나 조직생활이 직업상 맞는 편이나 식신 편재와 함께 한다면 기술 분야의 작은 제조업, 제과제빵이나 손재주를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하기도 한다. 획기적 투기적인 분야보다는 성장속도가 느리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분야가 맞는다.

 

양띠 해에는 며느리가 손녀를 낳아도 구박하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는 것처럼 토끼띠 역시 남아보다는 여아에게 더 기대가 클 만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전통적 관념이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남녀를 불문하고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고 사회참여 역시 바람직하게 여기기에 온순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여아의 장점으로만 보는 생각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 유순한 이면에 예민함은 큰 편이라 여아든 남아든 섬세한 능력을 요구하는 직업군에 높은 성공확률을 기대할 만하니 이점 참고를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2023년생은 식신성食神性을 깔고 있기 때문에 손재주가 더 좋은 편이다. 말도 남에게 상처 주지 않고 같은 말이라도 예쁘게 한다. 계癸에서 오午나 사巳를 보면 편재와 정재가 되니 현실적이며 계산에 빠르다. 계癸 자체가 차가운 음陰의 기운이라 가을이나 겨울에는 신체활동이 움츠러들 듯 조심해야하나 오곡이 무성한 계절을 만나면 신진대사에도 좋다. 토끼는 물을 싫어한다. 물과 관련된 동물과는 좋은 인연이 아니다. 별주부전이 대표적 예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토끼띠는 물가보다는 초목이 있는 곳이 무탈하다. 유학을 가거나 이사를 갈 때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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