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 스마트폰을 제치고 호주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전체 만족도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내구성 ▲가격 ▲카메라 성능 ▲배터리 등 전 분야에서 만점에 해당하는 '별 5개'를 받았다. 해당 설문은 호주의 유력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에서 조사한 결과로 해당 업체는 "삼성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 시리즈 등을 매년 출시하며 지속해서 최고의 스마트폰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폴더블 시리즈와 갤럭시A 등 어떤 종류의 스마트폰을 원하든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선정된 애플은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에서 별 5개를 받았다. 배터리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 별 4개를 받았고, 배터리는 별 3개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애플은 지난해와 재작년 이 업체 평가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올해 삼성전자에 자리를 내줬다. 이 밖에는 3위는 중국 제조사 오포가 선정됐고 4위는 구글 스마트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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