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한국소비자원 등에서 PB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평가 결과에서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 모두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다른 PB 제품 '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31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4260만여 개를 기록하며 4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시그니처 청소포'도 현재까지 110만개에 육박하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의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신장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930종이었던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 수는 2022년 3000종으로, 2019년 대비 약 223% 늘었다.
홈플러스 전체 상품 매출 중 PB 상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5.6%에서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2년 기준 9%에 달했다.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은 "고객께 항상 최고 품질의 상품을 드리고자 하는 바이어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도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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