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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한화 건설부문의 모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겨울간식차가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주)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부터 3주에 걸쳐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76개의 현장에 약 1만8000인분의 붕어빵과 어묵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를 포장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연일 강한 한파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동절기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등과 더불어 현장별 감성 안전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겨울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 사기 증진 뿐만 아니라 휴식을 통한 한랭질환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인 덕신하우징의 장현수 과장은 "겨울철 대표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먹으며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강추위가 지속돼 체력적으로 힘든 와중 겨울간식차가 와서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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