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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베이비스텝' 단행…파월 "물가 둔화" 메시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뉴시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bp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이날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을 통해 미국은 2007년 10월 이후 16년간 최고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게 된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네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씩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았다.

 

연준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완화했지만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준은 올해 적정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2%로 제시했다.

 

다만,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이 직접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둔화)'을 언급하기도 했다.

 

파월 의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됐다 말할 수 있다"며 "특히 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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