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공기업

경주엑스포,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마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 미술·공연분야 인턴십 제공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정착 돕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2023년 솔거미술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모군이 작품목록 대장을 정리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2일 대공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솔거미술관과 인피니티 플라잉에 미술과 공연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2023년 영남대학교 회화과 입학 예정인 정모군과 용인예술과학대학 연기예술학과 입학 예정인 강모양이 참여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군은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지만 미술관에 방문해 볼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제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을 다니고 취업을 하게 된다면 여기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공원은 지난 2021년 솔거미술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공연분야인 인피니티 플라잉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직무 체험을 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1년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의 꿈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를 맺고,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시책 지원차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따른 예산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맡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