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우수 ESG 패션기업 12개사'선정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2년도 ESG 활동을 종합 평가해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 추진단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12개 이슈별로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소비자 설문 50%, SFI ESG경영 자가진단 25%, 전문가 평가 25%를 적용했다. .
자가진단에 따른 평가는 조사업체 모두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했으며, 업계종사자와 변호사, 변리사, 교수, 경영지도사,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킹그룹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패션기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부문별 우수기업은 ▲지속가능한 소재부문 BYN 블랙야크 ▲친환경 공정생산부문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디지털 활용 적정 제품기획부문 한섬 ▲친환경 매장&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부문 LF ▲리사이클 순환부문 코오롱FnC ▲사회공헌&지역사회 봉사부문 패션그룹 형지 ▲조직문화와 작업환경부문 휠라코리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부문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고객만족과 제품안전 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투명경영과 주주 친화적 행보부문 신세계 인터내셔날 등 총 12개다.
주상호 섬유패션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ESG 패션기업들은 국내 섬유패션 ESG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섬유패션기업들의 ESG경영 안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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