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자회사인 코나체인이 지난 5년간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토큰증권(STO)'의 발행, 유통 및 실물화폐와 교환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거래증명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나체인이 개발한 디지털 거래증명 플랫폼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으로 설계됐다. 하드웨어 월렛, 소프트웨어 월렛을 지원하고 토근 발행·유통을 비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증권형 디지털자산인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자산으로 증권성을 갖는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등 실물자산 소유권을 쪼개어 매매하는 조각투자가 토큰증권에 포함된다.
황영석 코나체인 대표는 "코나체인은 실물자산 기반 증권화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많은 실물자산 전문가들이 쉽게 토큰을 발행하고, 사용자가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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