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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1260억…"매크로 환경 악화"

하나증권 CI.

하나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하나증권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조927억원,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0.3%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연간으로 지속된 국내외 매크로 환경 악화가 증권업 전분야 걸쳐 비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불가피한 실적 감소를 맞았다"며 "글로벌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경기침체 속에서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기회요소들을 포착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