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고상형(고속버스 타입) 수소전기버스를 직원 통근버스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상용화로 출고된 고상형 수소전기버스 1호차를 이달부터 직원 통근버스에 도입하고, 올해 연말까지 총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0대의 수소전기 통근버스를 운영하면 연간 약 5880톤의 공기를 정화하고 버스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작년 대비 약 41%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전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수소전기 통근버스가 진동과 소음이 적어 탑승자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통근버스에 탑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회사가 친환경·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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