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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CJ온스타일, 전 스튜디오 미디어월로 교체

미디어월로 스튜디오가 꾸려진 모습.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14일 모든 방송 스튜디오에 'LED 사이니지 리얼 커브드 미디어월'을 설치한다고 알렸다. 전스튜디오에 미디어월을 도입한 것은 홈쇼핑업계 최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국내 방송사 최초로 '리얼 커브드 미디어월'을 도입한 이래 모든 스튜디오(4개)에 미디어월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면 미디어월은 방송 비용 및 준비 시간에 있어 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월은 별도의 무대 세트 제작, 설치, 해체 등의 번거로움 없이, 미디어월 영상으로 다채로운 무대 배경을 연출할 수 있어 방송 제작비, 방송 준비시간 측면에서 단축 효과가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미디어월을 설치한 방송은 전년 대비 20% 이상의 제작비 절감은 물론, 방송 준비시간 역시 50% 단축했다.

 

판매 상품에 대한 표현의 한계도 대폭 보완된다. 그간 여행, 인테리어, 보험 등의 상품은 아날로그 세트나 그린 스크린 배경의 크로마키 세트 등을 통한 상품 이미지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 미디어월은 해당 상품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상품 시연이 가능해졌다. 올해 자체 제작한 디지털 그래픽 소스만 400여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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