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전달
삼일회계법인과 PwC컨설팅이 대지진으로 3만7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1억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일과 PwC컨설팅이 전달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의 긴급구호품, 식료품, 이재민 쉘터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일회계법인을 포함해 152개국 회원사들이 속한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인 PwC 글로벌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교, 병원 등 기반 시설 재건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지진/태풍, 2015년 네팔 지진,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 재난 피해에 대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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