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롯데리아의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는 지난 7일 출시 이후 지난 19일까지 약 2주간 60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라이스 번 총 생산량 150만개 중 약 40%의 물량이 소진되며 일부 매장의 경우 매장 재고량이 소진되는 등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선보인 팝업 이벤트 존에는 약 1만명 가량의 고객이 방문해 신제품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를 주제로 한 이벤트에 직·간접 체험을 하였으며,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입점된 롯데리아 타임스퀘어B2점은 매출과 객수가 전주 대비 각각 15%, 10%씩 증가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관계자는 "지난해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를 모티브로 한 불고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로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출시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한해였다" 며 "올해 역시 롯데리아만의 독창적인 신 메뉴 개발로 K-푸드의 카테고리 확장에 중심을 두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리아는 '한국인=밥心'의 기조에 맞춰 콘셉트화 한 '전주 비빔라이스' 버거의 제품 속성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든든점심'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9종의 메뉴 중 점심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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