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달 8일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리조이스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여는 리조이스 전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갤러리에서는 'REJOICE : 미술과 여성, 빛을 그리다' 테마로 5개의 전시를 연다. 올해 '리조이스 전시는 다양한 국내 여성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임미량 작가의 'Color of Wind'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갤러리) ▲이예림·이원숙·정다운 작가 'Better Together' (롯데백화점 본점 아트월) ▲배달래 'Life In Full Bloom'(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트월) ▲8인 작가 합동 전시 'Be You!'(롯데백화점 동탄점) / '나를 사랑하는 시간'(인천점) 등이다. 각 전시 시작일자와 종료일자는 상이하다.

세계 여성의 날 당일 잠실과 동탄점 갤러리의 리조이스 전시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아티스트와 협업한 티셔츠도 증정한다. 로렌정과 드로잉메리가 직접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해 소장 가치도 높다.

세계 여성의날 당일인 8일 오후 7시 잠실 아트홀에서 리조이스 캠페인의 자문위원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남욱 의 일일 특강도 연다.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리조이스 캠페인의 주제인 '자존감, 꿈, 도전'을 테마로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 접수는 22일부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왔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준비한 전시,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풍성해 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