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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홈플러스, 2030세대 중심 건강먹거리 매출 상승 중

모델들이 7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이달 출시한 '요즘 그릭요거트' 3종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저칼로리, 저과당 등 건강 먹거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가 7일 밝힌 바에 따르면 고객 소비 데이터에서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낮추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 품목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칼로리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건강하게 즐기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월 한 달간 저칼로리 즉석밥, 저칼로리 라면 품목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90%, 33% 뛰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그릭데이 그릭요거트'도 6개월만에 약 21만개가 팔렸다. 지난 1년간 40여종의 신제품을 확대한 그릭요거트 품목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신장했으며, 2월 한 달간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59% 뛴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급증하면서 요거트 카테고리 전체에서 그릭요거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15%를 넘어섰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홈플러스는 지난 1일 '요즘 그릭요거트' 3종을 출시했다. 콩포트, 카카오닙스, 아몬드, 귀리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한 그래놀라가 포함돼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황현주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고객들의 심리가 먹거리 소비에도 계속 반영될 전망"이라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고객 소비 패턴에 부합하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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