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10일부터 자체 앱(App)에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 서비스'를 론칭하고, W케어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W케어가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다.
고객들이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월경 솔루션을 위한 ▲월경 솔루션 W밸런스 ▲건강한 위생 관리 W클렌징 ▲안전한 성생활을 위한 W러브 ▲편한 언더웨어 W웨어다.
월경 주기 관리 서비스 'W케어 서비스'도 새롭게 론칭한다. 올리브영 앱에서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경, 배란, 가임, 월경 전 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까지 개인별로 월경 주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올리브영이 W케어 집중 육성에 나선 것은 최근 국내외에서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상품, 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2027년 세계 펨테크 시장은 7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연내에 휴대폰 홈 화면에서 W케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젯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도 펼친다. 올리브영은 여성들이 월경 주기에 따라 일상에서 겪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웹드라마 4편을 제작했다. 웹드라마는 오는 17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W케어 주요 상품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올해 헬스 부문의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W케어'를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여성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신진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하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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