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김춘진 aT사장,미국 LA에서 K-푸드 수출확대 활동

소비 저변 확대와 한국 식품 판로 모색
미셸 스틸 연방의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두번째)과 LA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우측세번째) 등이 대미 K-푸드 수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aT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를 만나 대미 K-푸드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9개국 46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김 사장은 또 미셸 스틸 미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스틸 의원으로부터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한미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스틸 의원의 K-푸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K-푸드 수출 확대와 '김치의 날'이 미국 연방 의회 차원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미 김치 수출액은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한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힘입어 29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