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는 초등학생들이 코딩 관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70억달러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을 위해 방한한 아람코 이사회 구성원 배우자들이 아람코 코딩 스쿨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30여명의 학생들과 만난 자리다.
아람코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 미담장학회, KAIST, UNIST 등과 협력을 통해 서울, 울산, 대전에서 아람코 코딩 스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아람코 코딩 해커톤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4월에도 500여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아람코 코딩 월드컵을 열어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라니아 모우알라(Rania Moualla) 여사는 "코딩은 오늘날 학생들의 배움의 여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며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에서 입지를 확대해오고 있는 아람코는 대전에서 아람코-카이스트 이산화탄소 관리센터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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