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행동수칙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에서 5만명의 사망자를 낸 규모 7.8의 대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소책자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지진 국민행동요령에는 장소별·상황별 11가지 지진대응 안전수칙인 ▲평소에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지진 대피 방법 ▲어린이와 함께 있을 때 대피 방법 ▲흔들림이 멈추거나 대피 후 행동강령 ▲지진이 종료된 후 건물에 들어가기 전 확인할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진 재해 예방·대처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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