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보면 어떤 사람의 운이 변하는 게 보일 때가 있다. 위기까지 몰렸다가 어느 순간부터 긍정적 방향으로 반전되는 경우다. 남들은 운이 트였다고 하지만 운이 그냥 트이지는 않는다. 운이 트일만한 무언가가 있기에 그렇게 되는 것인데 그럴 때 가장 눈에 뜨이는 게 달라지려고 하는 본인의 노력이다. 이대로 추락할 수 없기에 예전과 다르게 무엇이라도 시도하고 노력한다. 그런 행동이 운의 흐름까지 바꿔놓는 결과로 나타난다. 풍수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본다. 많은 사람이 집안 풍수에 관심을 보인다.
실제로 집안 풍수의 간단한 방법은 정리 정돈을 통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현관 주변을 깨끗하게 해야 복이 들어오는 길이 열린다는 건 풍수의 기본이다. 현관 정리는 잠깐의 수고로움이면 금세 깨끗해진다. 안방이나 거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밝은 기운이 감돌게 하라는 것은 재화를 불러들이는 원리이다. 이것 역시 정리 정돈만 깔끔하게 해도 집안 운세의 변화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집안 풍수는 풀기 어려운 수학 문제처럼 어려울 수도 있으나 산수의 공식으로 보면 문제는 풍수가 아니다. 실제로 실행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유산을 받는다든지 묵은 땅에 길이 나든지 복이 들어오기를 일부러 피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가만히 보면 어떤 실행도 하려하지 않는다. 꾸준히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건 당연한 이치다. 몸을 움직여 실질적인 행동을 할 때 운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다. 노력에 대한 감응이 생기는 것이다. 게으르거나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운이 머물러 있으니 발전이 없다. 주변의 변화로 풍수 효과를 보고 싶다면 집안 정리 정돈부터 시작하고 움직여보라. 실천이 풍수 효과를 불러오고 집안에 복을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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