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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농진청,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사용 가이드 등 신간 5권 발행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도서 표지 /농진청

농촌진흥청은 수출용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배 생산 과정에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책에는 농업인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국산 배 주요 수출대상국인 미국, 대만, 유럽연합,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7개 국가에서 배에 사용이 허용된 농약 목록, 농약안전사용기준, 농약잔류 허용기준 등을 수록했다.

 

우리나라 배는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중이며,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2만 6274톤, 7435만 9000달러이다. 책자는 배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계기관에 배부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파일(PDF)로도 볼 수 있다.

 

농진청은 또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생육 시기별로 화상병에 걸린 배나무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사진과 설명을 담은 '배 화상병 증상 사례집'을 발간했다. 화상병은 국내 사과, 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식물병이다. 증상이 배 줄기마름병, 복숭아순나방 피해 등과 비슷해 현장에서 농가가 화상병인지를 정확히 구분해 내기가 어렵다.

 

책에는 배나무 생육 시기별 화상병 증상 사례 사진과 설명을 수록해 농가에서 미리 살피거나 화상병 현장을 조사할 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최근 농진청에서 개발한 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도 담았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화상병 의심 증상을 사진 찍어 등록하면,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농진청은 또  고추에 피해를 주는 주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보는 고추 병해충 책자(핸드북)’를 펴냈다이외에 신규 등록 농약 '베플루부타미드'의 일일 섭취 허용량과 농작업자 노출 허용량 설정을 위해 '신규 농약 베플루부타미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과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체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촌 체험농장 안전보건 관리 지침서', '청소년/성인 남녀 1회 분량 음식사진 및 영양성분 자료집' 2종 등도 발간했다. 이들 책자는 농업과학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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