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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보도자료

롯데온·롯데百, 명품 뷰티 보유한 LVMH코스메틱스와 손잡아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 김정선 프레쉬 전무, 정선민 베네피트 전문, 이경아 메이크업포에버 부사장, 조성경 겔랑 전무, 최영민 지방시 뷰티 전무,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 부문장, 이청연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왼쪽부터)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쇼핑

롯데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엘브이엠에이치코스메틱스(LVMH cosmetics)와 손을 잡았다.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4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디올코스메틱을 제외한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지방시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온과 롯데백화점 등 양사는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며, 특히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 브랜드의 신상품을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거나 롯데 단독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의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은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겔랑,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이라며 "롯데가 가진 온·오프라인 채널과 엘브이엠에치코스메틱스의 브랜드 경쟁력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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