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공사장 '찾아가는 적극행정 응급처치 교육'실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3월 30일과 4월 4일, 양일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상공사 현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포함한 총 55명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상공사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파출소 직원들은 포항구항 물양장(3.30)과 동빈대교 공사 현장(4.4)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구급 물품 사용법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에 대해 이론은 물론 심폐소생술 연습용 모형(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골든타임이라 하는데 구조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실시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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